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 (문단 편집) === [[텍사스 주|텍사스]]의 4개주 상대 선거결과 무효화 소송 기각과 이후 === 하지만 예상대로 12월 11일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12/2020121200325.html|연방대법원은 텍사스 포함 17개 주가 제출한 선거 무효화 소송을 기각 처리했다.]] 말이 기각이지 텍사스의 원고 자격을 일축하면서 사실상 각하한 것에 가깝다.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는 예상했다는 듯 바로 트위터에 "연방대법원은 우리를 실망시켰다. 지혜도, 용기도 없다"고 미국 연방대법원을 비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8&aid=0004806133|#]] 이렇게 연방대법원이 기각하자, 텍사스 공화당 원내대표 앨런 웨스트가 "법을 준수하는 주들끼리 서로 모여서 헌법을 준수하는 주들의 모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현역 중령이자 [[일리노이]] 연방 하원의원 애덤 킨징어가 "분리 독립 주장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라고 비판했다.[[https://lawandcrime.com/crazy/so-much-for-the-party-of-lincoln-head-of-texas-gop-calls-for-state-to-secede-from-the-union-following-scotus-loss/|#]] [[뉴저지 주|뉴저지]] 연방 하원의원 빌 파스크렐은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에게 [[미국 헌법|미국 수정헌법]] 제14조 3항[* 과거에 연방 의회 의원, 미국 관리, 주 의회 의원, 또는 주의 행정관이나 사법관으로, 미국 헌법을 지지할 것을 선언하고, 후에 이에 대한 폭동이나 반란에 가담하거나 또는 그 적에게 원조를 제공한 자는 누구라도 연방 의회의 상원 의원이나 하원 의원, 대통령 및 부통령의 선거인, 미국이나 각 주 밑에서의 문무의 관직에 취임할 수 없다. 다만, 연방 의회는 각 원의 3분의 2의 투표로써 그 실격을 해제할 수 있다.]을 근거로 텍사스주가 제기한 소송을 지지한다고 서명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의 미 하원 출석을 거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요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공화당 하원의원 전체의 3분의 2가 117차 미국 의회 일정에서 출석이 거부된다. 그는 "수정헌법 제14조는 미국에 대한 반역을 시도하는 미국 의회 의원의 출석을 금지한다. 민주적인 선거 결과를 뒤집어 엎으려 하고 독재자를 앉히려 하는 행위가 명확하게 이 수정헌법 조항에 해당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https://thehill.com/homenews/house/529883-rep-pascrell-jr-asks-pelosi-to-refuse-to-seat-lawmakers-supporting-trumps|#]] 실제로 제14조 제3항이 적용되어 의회 등원이 거부되었던 마지막 사례는 1918년에 간첩법 위반으로 기소된 [[미국 사회당(1901)|사회당]] 소속 빅터 L. 버거 연방 하원의원이다. 12일. [[워싱턴 D.C]]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이 다시 모여서 선거불복 시위를 열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213003751071|#]] 12월 14일 있을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결과를 뒤집지 못할 경우, 트럼프가 마지막 방법으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상원 의장 권한을 이용해 2021년 1월 6일 있을 양원의 선거 결과 인증 절차에 불복을 시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https://www.nytimes.com/2020/12/13/us/politics/trump-allies-election-overturn-congress-pence.html?action=click&module=RelatedLinks&pgtype=Article|#]] 14일. 선거인단 투표 중 조지아와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네바다, 미시간 주에서 일부 공화당원들끼리 모여서 자체 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215018400071|#]] 이들 지역 공화당이 법적인 효력도 없는 이벤트성 투표를 한 것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전이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라고 한다. 하지만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보좌관은 이들이야말로 합법적인 선거인단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들의 투표 결과를 연방의회에 보내 인정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방의회가 이걸 받아들일 확률은 지극히 낮다는 것이 중론이다. 왜냐하면 이런 '대안 선거인단' 구성 자체가 상식 밖의 일이어서 합법성이 없다시피 하며, 상기 소송들은 줄줄이 기각되거나 거부, 각하되었고, 주의회 지도부가 트럼프의 부정선거 주장을 받아들이지도 않았으며, 연방의회의 경우 상하원 모두가 문제가 있다고 인정해야하는데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했고, 상원은 아직 의석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상원의원 의석은 현재 민주 48 공화 50인데, 아직 공석 2석(조지아 주)이 남아 있고, 이 2석은 1월 5일 있을 결선투표에서 결정된다. 만약 이 결선투표에서 2석을 모두 민주당이 가져갈 경우 50:50이 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533138|#]][[https://news.v.daum.net/v/20201215111133382|#]] 14일, 선거인단 투표에서 [[불충실한 선거인단|불충실한 선거인]] 없이 모두 지지후보 측에 표를 몰아줘 '''306 : 232'''로 확정되었다. 트럼프는 [[화풀이|자신의 충복이었던 윌리엄 바 법무부장관을 트위터로 해고]]했다. 결국 그간 트럼프의 부정선거 주장에 동조해 왔던 공화당 상원의원들 중 일부가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나오자 조 바이든을 당선인으로 인정하는 등 줄줄이 트럼프에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선거 불복 펀드를 모금하는 등 가장 강경하게 나왔던 [[린지 그레이엄]] 연방 상원의원마저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인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https://www.news1.kr/articles/?4150763|#]] 또한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마저도 선거인단이 말해 주었다며 조 바이든의 승리를 인정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216003251071|##]] 또한 이에 더해 오는 1월 6일 상하원 합동 회의에서 공화당 의원들에게 '''이 합법적인 선거인단의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마라고 쐐기를 박아버려''' 상하원 합동 회의에서 의장 역을 맡은 마이클 펜스 부통령을 앞세워 결과를 부정하려는 트럼프측의 움직임에 경고장을 넣어버렸다. 또한 공화당 상원 2인자인 존 튠 원내총무는 전날 "모두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고, 의회 합동취임식준비위원회(JCCIC) 위원장인 로이 블런트 상원의원은 위원회가 "이제부터 바이든을 대통령 당선인으로 대우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앞선 12월 7일 기각했던 당선인 인정 결의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트럼프는 자신의 가장 강한 우군이었던 공화당 지도부의 승복에 무려 '''새벽 1시에''' 공화당은 이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트위터에 맹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여전히 선거를 불복하고 있는 트럼프가 바이든의 임기 4년동안 중세 [[대립교황]] 같은 '''대립 대통령'''으로 자신이 합법적인 미국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며 별개의 지역에 자체 행정부를 구성하고 지지자들을 결집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실제로 트럼프 지지자들 중심으로 트럼프의 재선 취임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보인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85337|#]] 하지만 이는 아래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가능성이 거의 없다. 남북전쟁당시 남부와 북부 사이를 보면 알 수 있다. 우선 행정부를 구성하고 이를 지지하는 군대가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 부터 벌써 현실성이 0이다. 트럼프 자신을 제외하고 여기에 가담하거나 지원하는 인력이 있을 경우 이들이 과거 [[남부연맹]]에 가까운 사실상의 [[반역자]] 취급을 받을 것인데 실제로 이 단계까지 가담할 주지사 내지 연방 상·하원의원 등이 있을지 조차도 의문이다.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맹을 구성했던 민주당은 패배 후 17대부터 21대 대통령선거 까지 쭈욱 패배하고 반역자의 당이라고 낙인찍혔으며 남부 주들은 연방군의 감시하에 있어야 했다. 그렇기 때문에 공화당 1,2,4인자가 바이든을 대통령으로 인정한 지금 이를 부인하며 뛰쳐나가 트럼프편에 드는 자살행위를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또한 외교적으로도 그렇게 트럼프와 친분이 깊은 러시아의 푸틴조차 바이든을 인정한 지금 그 어느 국가에서도 인정할 가능성이 없다. 오히려 인정을 하고 지원에 나서는 순간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권력 쟁취를 위해 외세를 동원한 인물'''로 찍히고 그 국가는 미군에게 멸망당할 것이다. 군대면으로 가면 더욱 암담한데 트럼프가 [[제임스 매티스]], [[마크 에스퍼]] 두 전직 국방장관들을 굉장히 모욕에 가깝게 해임했고 주독미군 철수라든가 주한미군 철수라든가 소말리아 주재 미군 철수같은 군대에서 전혀 좋아하지 않는 행동을 해서 아무리 군대가 공화당쪽 성향에 가깝다 하더라도 지지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오히려 바이든의 명령에 따라 트럼프의 자체 행정부를 깔아 뭉게버릴 것이다. NYT와 CNN에 따르면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과 선거인단 투표에서 까지 완패하여 합법적으로 바이든이 대통령 당선인이 된 현재 트럼프 캠프 내에서 부정선거를 조사할 [[특검]]을 추진하자고 주장한 시드니 파월 변호사와 게엄령을 발동하여 바이든을 체포하자고 주장한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뒤집기 제안에 [[백악관]] 보좌관들이 맹렬히 반대했고 고성이 오가는 말다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트럼프 선거운동본부 직원들은 현지 시각 19일 법무팀으로부터 이번 대선 개표기를 제공한 도미니언과의 소송을 위해 모든 문서를 보존하라는 메모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12월 22일, 트럼프 행정부 소속 [[피터 나바로]] 국가무역위원회 위원장이 대선이 대규모 부정선거로 치러졌다고 주장하는 일명 나바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공화당 루이 고머트 하원의원이 펜스 부통령에게 대선결과를 뒤집을 권한을 주라며 텍사스주 연방법원에 전날 소송을 제기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06378?sid=104|#]] 조시 하울리(미주리) 상원의원도 이를 동참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11706?sid=104|#]] 급기야 대표적인 친(親)트럼프 성향 매체 중 하나인 뉴욕포스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미친 짓을 멈추라(stop the insanity)'며 비판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07397?sid=104|#]]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자신에게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바꿀 결정권이 없다며 이를 요구하는 소송을 기각하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14722?sid=104|#]] 그리고 텍사스주 연방 지방법원 판사는 원고가 "펜스 부통령에게서 기인한 것이라 판단하기 어려운 피해를 주장하고 있고, 이 소송으로 시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15511?sid=104|#]]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을 비롯한 공화당 트럼프 충성세력인 연방 상원의원 12명, 연방 하원의원 140명이 1월 6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선거결과 인증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2&aid=0002166589|#]] 현지 시간 2021년 1월 3일, [[워싱턴포스트]]에서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 주 국무장관에게 선거 결과를 뒤집으라고 압박한 통화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다시 한번 파문이 일었다.[[https://en.wikipedia.org/wiki/Trump%E2%80%93Raffensperger_scanda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